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커피로 유명한 메가MGC커피가 K-POP 대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메가MGC커피는 전국 3,469개 매장을 보유한 국내 대표 커피 브랜드로, 지난해 SBS와 MOU를 맺고 'SBS 메가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SM엔터테인먼트는 H.O.T.부터 에스파, 라이즈까지 수많은 글로벌 스타를 배출한 K-POP 선두 기업이다.
두 기업은 지난 12일 'SMGC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메가MGC커피의 탄탄한 브랜드 신뢰도와 전국 매장 네트워크에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파워와 기획력을 결합해, 전국 어디서나 K-POP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SMGC' 프로젝트는 오는 24일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팬들은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하츠투하츠' 이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이 예정되어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커피 그 이상의 특별한 경험과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메가MGC커피 매장이 365일 언제나 SM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약으로 브랜드와 SM 팬들뿐만 아니라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메가급 즐거움과 새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부풀렸다.
두 기업의 협력이 만들어낼 새로운 즐거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