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지수, 타미 힐피거와 모던한 클래식룩으로 존재감 과시

2025-03-07

타미 힐피거, 지수와 함께 한 봄 캠페인 공개

지난해 가을 앰버서더 발탁 후 3번째 화보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룩, 모던한 우아함 선사

글로벌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TOMMY HILFIGER)가 7일,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스타일 아이콘인 지수와 함께한 2025 봄 캠페인을 공개했다.

지난해 가을 타미 힐피거의 앰버서더로 임명된 이후 세 번째 캠페인을 함께 한 지수는 이번 캠페인에서도 특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수는 타미 힐피거의 아이코닉한 아메리칸 프레피 무드를 담은 이번 캠페인으로 그만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당당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지수는 2025 봄 컬렉션과 올드머니룩의 아이콘 소피아 리치 그레인지(Sofia Richie Grainge)와 함께 협업한 ‘소피아 포 타미(Sofia For Tommy)’ 캡슐 컬렉션의 아이템을 착용했다.

타미 힐피거의 해양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클래식 헨리넥 탑과 플레어 미니스커트, 골드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 크롭 네이비 블레이저 등이 눈에 띈다.

클래식한 테일러링 아이템들은 더욱 유려해진 실루엣과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핏이 특징이다. 이는 현대적인 여성들을 위한 프레피 스타일로, 타미만의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함과 세련미를 드러낸다.

지수는 “타미와 함께하는 것은 정말 값진 경험”이라면서 “이번 컬렉션은 아메리칸 헤리티지와 모던 클래식이 결합된 스타일로, 옷을 입으면 편안하면서도 스스로가 더 강해지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는 “이번 캠페인은 문화를 재정립하는 여성들로부터 영감을 받았고, 지수는 이를 완벽하게 대변하는 동시대의 아이콘”이라면서 “지수는 자신감, 긍정적인 에너지, 그리고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타미의 아메리칸 스타일에 신선하고 글로벌한 관점을 더해주는, 가장 완벽하게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가수와 배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수는 최근 드라마 뉴토피아에 출연한 데 이어 솔로 미니앨범 ‘AMORTAGE(아모르타주)’를 발매하며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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