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광고, 영상, 디자인 분야의 콘텐츠 크리에이팅 기업 ㈜상생어벤져스(대표 김대한)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기술 능력, 연구개발 역량 등 전문적인 지식과 기능을 지닌 우수 인력을 채용하거나 교육 훈련 투자 등을 통해 인재를 모범적으로 육성하는 기업에 대해서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거쳐 지정된다.
추진 목적은 인재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직원에게 보상함으로써,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지정하는 데 있다.
동종 업계에서 이미 인재 육성 사관학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상생어벤져스 컴퍼니는 까다로운 심사 기준에 맞춰 김희정 주임의 각종 서류 준비를 통해 선정됐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인재 육성에 있어 공식적으로 인증된 기업이 됐다.
이번 인증을 준비하며 김희정 주임은 "현재 회사의 성장 속도가 빠른 만큼 이에 발맞춰 국가 기관에 확인을 받을 수 있는 인증 부분에 있어서도 지속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한 대표는 "회사가 나아가고 있는 여러 방향이 있으며 이런 방향들에 발맞춰 회사 임직원들도 본인의 역량과 실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려 노력하고 있다. 각 방향에 맞춰 사업을 이어 나가며 각 분야를 담당할 수 있는 C레벨급의 인재 육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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