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게임, e스포츠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대표 송광준)의 PC방 관리 프로그램 ‘월드클래스’가 ‘월드클래스 포인트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인트 기능’은 월드클래스 앱 내에서 광고 시청, 룰렛, 카드 뽑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포인트 리워드를 지급, 월드클래스가 설치된 PC방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수령한 포인트는 시간 충전, 먹거리 구매 시 타 포인트 시스템과 같이 사용할 수 있고, 점주들은 해당 포인트를 마케팅에 활용하거나 현금으로 정산할 수도 있다.
기존의 포인트나 마일리지 시스템과 차별화 되는 지점은 ‘월드클래스 포인트 기능’의 활용도에 있다. 고객만을 대상으로하는 광고 시청 리워드형 포인트 시스템을 넘어 PC방 점주들에게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창구를 늘렸다. 클라이언트 광고 수익, 대회 상금, 코칭 수익 등 다양한 곳에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다시 월드클래스 PC방에서 해당 포인트를 사용하거나 정산받을 수 있게 되어 고객은 월드클래스 PC방을 지속적으로 찾게 될 이유가 생기고, 점주들은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빅픽처 전채성 이사는 “앞서 월드클래스는 지난 9월 PC방 클라이언트 광고 수익을 PC방에 공유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월드클래스 포인트 기능을 시작으로 PC방에 광고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첫 번째 단추가 될 것.” 이라며 “PC방 사장님들의 부가 수익 발생과 함께 지속가능한 시장 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