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스라엘·이란 충돌 '상승'

2024-10-0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 14분 기준 현재 영풍정밀은 전 거래일 대비 +2.53% 상승한 30만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3만 6,293주다.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 이후 헤즈볼라를 지원하는 이란이 이스라엘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는 등 양국의 충돌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이날 방산주와 정유주, 해운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이스라엘은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외곽 지역에 대한 공습을 통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 앞서 7월 31일에는 하마스 최고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이란 수도 테헤란 숙소에서 암살했다.

이에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들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지난 1일 이스라엘을 향해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이번 공격을 실패라고 규정하는 한편 보복 의지를 밝히는 등 중동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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