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쿠알라룸푸르서 개막
팬 사인회 및 기부 캠페인 참여
배우 문가영이 한국 알리기에 나선다.
소속사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4일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문가영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문가영은 12월 11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5 쿠알라룸푸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5, Kuala Lumpur)’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한류박람회’는 K-소비재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다. 코트라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개최지 말레이시아는 올해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문가영은 개막식, 팬 사인회, 기부 캠페인 등에 참여한다. 말레이시아 복지단체에 ‘희망티셔츠’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문가영은 “말레이시아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 문화를 잘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문가영은 2020년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 출연했다. 2025년에는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주연을 맡았다.
문가영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 중이다. Mnet 밴드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 MC도 맡고 있다. 12월 31일 영화 ‘만약에 우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