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을 위한 국민의 기업]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상생결제 확산'공공기관 동반성장' 9년 연속 최고 등급

2024-09-24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중부발전(주)은 지난 9년간 중소기업 및 협력사의 지속 성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중소기업 지원 제도의 활성화와 해외 동반진출 환경을 조성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 134개 공공기관 중 9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건 중부발전이 유일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4~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에서 ‘협력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해외 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표준협회는 이번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상호 협력하고, 기술 보호 선도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상생협력기금 출연식’을 통해 한국중부발전과 협력재단은 민생 안정이라는 정부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고,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 발굴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국중부발전을 비롯한 발전 6사는 발전산업홍보관을 운영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기술마켓,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한국중부발전은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 납품대금연동제 도입, 상생결제 확산 등 협력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동반성장 평가에서 9년(2015~202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지난 5일엔 한국중부발전 해외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베트남 등 4개국 15개 기업을 초청해 해외 바이어와의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전력청 PLN과 ITR(PT. Indo RayaTenaga) 실무자도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협력 기업과 상담한 결과, 335만 달러(약 45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체결 성과를 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 77개사(임직원 약 3500명) 대상 경조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협력기업 임직원은 물론이고 배우자, 임직원 부모, 자녀를 대상으로 경조용품과 경조화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9월부터 시행된 이 사업을 통해 첫 경조용품 지원 혜택을 받은 협력기업 A사의 관계자는 “직원의 경조사가 발생하면 경황이 없어 난감했는데 한국중부발전의 경조용품 지원 사업 덕분에 앞으로 수월하게 장례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국중부발전 관계자는 “중부발전은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특히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 협력 기업과 ESG경영 가치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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