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실시간 인사이트 확보 및 글로벌 데이터 기반 혁신 강화

오라클은 포스코(대표이사 이희근)가 전사 데이터 관리 간소화, 인사이트 확보 및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Oracle Autonomous Database, ADB)를 성공적으로 도입 및 구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분석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중 하나인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Oracle Autonomous Data Warehouse, ADW)를 도입하여,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데이터 레이크 내에 구조화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했다.
또한 두 환경을 통합함으로써 전사 데이터를 일원화하여 관리하는 글로벌 수준의 데이터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포스코는 이를 통해 일관된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도입하여 분석 업무를 이전보다 2.4배 빠르게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첨단 분석과 자동화를 기반으로 스마트 제조 혁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15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로 선정된 포스코는 경쟁력 있는 IT 비용 구조 확보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따른 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통합적인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정립하여 다양한 소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의 전사적 활용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이에 포스코는 오라클 ADB 기반의 안정적인 고성능, 고효율 데이터 레이크와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구축하여 데이터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 DX전략실 한석희 리더는 “포스코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전략의 일환으로, 단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구현하는 지능형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주문부터 생산, 영업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에서 효율성과 제품 품질, 운영 안전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라클의 검증된 AI 기반 클라우드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혁신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자율운영 데이터 웨어하우스는 내장형 머신러닝 기반의 자동 조정과 확장, 패치,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여 수동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해준다. 포스코는 이와 같은 자율운영 관리를 활용하여 분산 저장/운영되던 분석계 데이터베이스를 최소한의 수동 개입만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안전한 고가용성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또한, 유지보수 부담이 적은 인프라 환경을 기반으로 고급 분석업무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운영을 확장하며, 전사적 의사결정 역량 또한 크게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오라클 김성하 사장은 “역동하는 국제 시장 환경에서 철강 산업이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하는 가운데, 포스코는 데이터 기반의 제조 혁신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글로벌 철강 산업을 선도하는 포스코와의 협력은 ADB의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 및 안정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사례다. 오라클은 앞으로도 더 많은 제조업 선도 기업들이 IT 혁신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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