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일보 】 이마트가 자사의 2025년 신(新) 마케팅 정책인 '고래잇 캠페인' 세계관 구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오는 상반기 중 고래잇 캠페인의 마스코트인 '고래잇'의 인형·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3월 고래잇 페스타 기간 중 목동·월계·죽전점 등에서 '고래잇 포토존'도 함께 열릴 계획으로 전해졌다.
이 공간에서는 거대한 고래잇 인형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해당 공간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응모할 수 있는 특별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또한, 이마트는 3월 중 고래잇 캐릭터의 성격·페르소나 등이 담긴 공식 스토리를 론칭하며 캠페인 전개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 고래잇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새로운 장바구니 역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서프라이즈' 할 수 있는 고래잇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고래잇에 대한 소비자분들의 호응에 부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28일부터 진행되는 3월 고래잇 페스타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인기품목을 업계 최저가로 선보일 전망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