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에프씨, 이근갑 신임 대표이사 영입

2025-02-0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바른치킨’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루에프씨는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루에프씨에 따르면 업계의 치열한 경쟁과 전반적인 침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위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경영인인 이근갑 전 교촌에프앤비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근갑 신임 대표는 한국투자신탁 팀장, 동부자산운용 이사, 동부증권 상무 등을 거친 금융업계 출신인데요.

교촌치킨 국내사업부문 대표와 비에이치앤바이오 대표를 역임하며 외식 프랜차이즈 경영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이루에프씨의 경영 고문을 맡아오다 이번에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습니다.

이근갑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현미 치킨과 58실번제, 바른 봇을 중심으로 가맹점 경쟁력, 제품 경쟁력, 조직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며 “3년 내 치킨업계 Top 10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를 위해 ‘현장 경영, 정도 경영,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가맹점과 협력업체, 고객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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