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PB ‘PLUX(플럭스)’, 주 1회 롯데홈쇼핑 방송 론칭

2025-04-27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롯데홈쇼핑을 통해 자체 브랜드(이하 PB) ‘PLUX’를 선보인다.

28일, ‘PLUX(플럭스) 330리터(L) 냉장고’ 판매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30분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냉장고, TV, 청소기 등 다양한 ‘PLUX’ 신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방송은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21일 새로운 PB 'PLUX'를 론칭한 이후 처음 진행하는 홈쇼핑 방송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PLUX’의 홈쇼핑 판매를 통해 가전 구매의 특징과 홈쇼핑 채널 특성과의 시너지 창출을 다시 한번 이어나가고, 상품성 우수한 가전 PB의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상품 구매 시 자세한 설명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가전제품의 특성상, 홈쇼핑 채널은 판매하는 상품을 자세하고 쉽게 소개한다는 장점에 대한 활용도가 높다.

이러한 점은 롯데하이마트가 앞서 진행한 홈쇼핑 방송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을 통해 PB 김치냉장고를 선보인 결과 방송 1시간만에 최초 목표 판매량 500대를 초과해 530여대를 판매하고, 방송 시작 10분만에 동시간대 홈쇼핑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상품군인 가전제품 PB도 상품성이 우수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1일 새 PB ‘PLUX’를 공개했다. 'PLUX'는 ‘Young minded, Small family’, 즉 ‘젊은 감각을 가진 1~2인 가구’를 주요 고객층으로 설정,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전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잇따라 선보일 계획이다.

1~2인 가구 타깃 'PLUX 330L 냉장고', 방송 시간 한정 특별 혜택과 함께 판매

‘PLUX’ 롯데홈쇼핑 방송 릴레이의 첫번째 주자는 ‘PLUX 330리터(L) 냉장고’다. 롯데하이마트는 PB 상품의 주요 고객 층이 1~2인 가구며, 최근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소용량 상품 수요가 높다는 내부 데이터 분석을 반영해, 1~2인 가구 타깃 소용량 상품인 ‘PLUX 330리터(L) 냉장고’를 첫 방송 상품으로 정했다.

실제로 롯데하이마트가 지난해 5월 선보인 245L '싱글원 냉장고'는 출시 2주 만에 초도물량 3천대 완판했으며, 현재 냉장고 카테고리 전체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소용량 냉장고의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PLUX 330리터(L) 냉장고’는 1~2인 가구 타깃 소용량 상품으로, 작은 공간에 부담 없이 설치할수 있으면서도 300L대 용량으로 200L대 냉장고보다 식재료를 넉넉히 보관할 수 있다. 세련된 베이지 컬러에 히든 핸들, LED 조명 등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 상품으로 전기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제품 후면 하단에 커버를 장착해 소음과 먼지 끼임이 적고, 5년 무상 A/S를 제공해 사용 빈도가 높은 냉장고에 대한 관리 부담을 해소했다. 가성비도 갖췄다.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스펙 상품 대비 약 20% 저렴한 44만 9,000원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특별 할인, 12개월 무이자 할부, 타포린백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방송을 통해 더 다양한 ‘PLUX’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PLUX 43형(109cm) 이동형 QLED TV’는 40만원대 가성비 상품으로, 4K UHD(3,840X2,160) 화질을 제공해 더 정밀한 해상도와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느낄 수 있다. 또 ‘PLUX 초경량(1.46kg) 스테이션 청소기’는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아 슬림하게 만든 상품으로 20만원대에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각각 5년, 3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박병용 롯데하이마트 PB해외소싱부문장은 “롯데하이마트의 새로운 PB ‘PLUX’를 알리고, 다양하게 선보일 새로운 상품들을 특별 혜택과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향후 상품기획, 소싱 등 다양한 단계에서 롯데홈쇼핑과 협업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PB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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