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엔티, 독일 명품 ‘골드파일’ 남성 언더웨어 단독 론칭

[FETV=김선호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알엔의 T커머스 채널 쇼핑엔티가 29일 저녁 6시 방송을 통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골드파일(Goldpfeil)’의 25SS 시즌 남성 언더웨어를 단독 론칭한다.

골드파일은 1856년 설립돼 168년의 전통을 지닌 독일 명품 브랜드로, 가방∙구두∙시계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현재 일본 내 60여 개 매장과 싱가포르 이세탄 백화점 등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아시아 시장 내 입지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몸에 밀착되는 드로즈, 편안한 착용감의 트렁크, 기능성 런닝 등 총 3종이다. 각 제품은 10매 1세트 구성되며, 드로즈와 트렁크는 사방 스트레치 원단과 35mm 광폭 아웃밴드를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감을 높였다. 기능성 메쉬 소재의 ‘썸머 쿨 컬러’ 5종과 솔리드 원단의 ‘포시즌 베이직 컬러’ 5종으로 구성된다.

런닝은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화이트 컬러로 출시되며 기능성 메쉬와 솔리드 원단을 혼합 구성해 여름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전 제품 기계세탁 및 건조기 사용이 가능하며 95부터 120까지 폭넓은 사이즈를 갖췄다.

쇼핑엔티는 지난해 골드파일 남성 셔츠 및 언더웨어 제품을 단독으로 선보여 약 15억 원의 취급액을 달성했다. 올해도 골드파일의 25SS 시즌 남성 언더웨어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프리미엄 남성 패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노석 쇼핑엔티 트렌드사업부장은 “골드파일 남성 셔츠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언더웨어 라인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