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제공하는 홈 보안 카메라
스마트 AI 기술 탑재
최대 512GB 마이크로 SD 카드 장착 가능
[디지털포스트(PC사랑)=남지율 기자] 티피링크의 스마트홈 브랜드 타포(Tapo)는 3K 500만 화소 초고화질 영상과 스마트 AI 기술을 탑재한 홈 보안 카메라 'Tapo C2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Tapo C230은 500만 화소의 3K 초고해상도(2880x1620)를 지원해 집안 곳곳의 세부 사항까지 선명하게 기록한다. 360도 좌우 회전과 114도 상하 회전 기능을 통해 카메라 한 대로도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초고화질 영상 덕분에 자녀의 모습이나 반려동물을 확대하더라도 깨지지 않고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사용자에게 유용하다. 자녀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지키고 싶은 부모부터, 집안 보안을 강화하려는 사용자, 또는 소규모 매장과 사무실 운영자에게 적합하다. 초고화질 영상은 사소한 움직임까지 기록하며, 선명한 디테일을 제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사후 기록 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더불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첨단 나이트 비전 기능을 갖췄다. 최대 12m까지 시야를 확보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안전한 감시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AI 기술은 사람, 반려동물, 차량 등 다양한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하며, 아기의 울음소리나 비정상적인 소음까지 감지해 즉각 알림을 전송한다. 자동 추적 기능은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며, 프라이버시 존 설정을 통해 사용자가 지정한 구역만 세밀하게 감시할 수 있다.
특히, Tapo C230은 강력하고 철저한 보안 시스템으로 사용자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을 통해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관리 기준을 충족했으며, AES 128비트 암호화와 TLS 1.2 프로토콜을 통해 데이터와 영상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한다. 또한, AWS의 보안 서비스를 활용해 DDoS 공격 방지 및 데이터 복구 체계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 데이터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했다. 양방향 오디오 기능을 통해 외출 중에도 실시간으로 대화할 수 있으며, 최대 512GB까지 지원하는 microSD 카드 저장 옵션은 대용량 영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티피링크코리아 관계자는 "Tapo C230은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홈 카메라"라며, "집안은 물론 소규모 매장이나 사무실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보안과 편의성을 모두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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