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생’ 니엘, 군 복무 안 한 이유 “면제 판정”

가수 니엘이 군 복무와 관련해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가수 니엘의 미니 4집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반가운 얼굴로 취재진들을 맞은 니엘은 인터뷰 시작에 앞서 군 복무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94년생인 니엘은 군 복무를 예정하고 있던 시점 별다른 입대 소식을 전하지 않아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니엘은 “2021년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고 군 복무를 기다리던 와중이었는데, 작년에 전시근로역으로 판정이 되면서 면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가 속한 그룹 틴탑은 다음달 군 복무를 마치는 멤버 창조의 복귀와 함께 다시 완전체가 된다. 니엘은 솔로 앨범 발매 이외에도 특별한 계획이 있냐고 묻자 “해외 팬들도 찾아뵐 예정”이라며 “일본이나 대만 쪽으로도 만나고,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가져볼까 한다”고 말했다. 또한 “5월에 창조가 제대를 한다”며 “계획을 세워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올해는 가장 바쁘게 지나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덧붙였다.

한편 니엘의 미니 4집 ‘SHE’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