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대학교 디지털새싹사업단은 지난 6일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강의실에서 ‘2025학년도 2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신대학교에 따르면 한신대는 지난 5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디지털새싹 사업’에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교육의 실천적 공감대 형성과 디지털새싹 캠프 교육의 방향성 및 프로그램 운영 공유,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과 프로그램 실습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1부는 김애영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의 ‘2025학년도 디지털새싹 사업 목표 및 추진 계획 보고’와 조익일 팀장의 ‘2025년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김애영 디지털새싹사업단장은 “한신대가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디지털새싹 사업에 선정된 것은 교육혁신을 향한 꾸준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세대가 디지털 환경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을 더욱 탄탄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2부는 ▲AI과학코딩: AI아트코딩으로 지구를 구하라!(화원초 김윤수 강사) ▲AI음악코딩: Colorful 뮤비 감독의 상상공작소(학동초 전재은 강사) ▲AI문학코딩: Creative 동화 작가의 상상공작소(화성반월중 김진희 강사) ▲AI 문화재 탐정단, 별점 테러범을 잡아라!(장명초 이승훈 강사) ▲미디어와 떠나는 퍼스널 브랜딩 어드벤처(덕창초 조인호 강사) ▲춤으로 찍는 바.코.드.: 바디, 코딩, 드림!(화원초 김지훈 강사)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디지털 새(New)싹 캠프(Software·AI Camp)’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캠프다.
한신대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6회 연속 디지털새싹 캠프에 선정, 우수한 SW·AI 교육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올해 12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초·중·고 학생 4800명(경기도 2880명, 그 외 권역 1920명)에게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