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민 추모… SNS 중단·앨범 발매연기

2025-08-06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애즈원의 이민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소속사 브랜뉴뮤직이 당분간의 활동을 중단한다.

6일 브랜뉴뮤직은 SNS를 통해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을 안고, 추모의 뜻을 담아 잠시 공식 SNS 운영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올렸다.

이어 "8월 7일 발매 예정이었던 본사 음원 발매 일정을 연기하게 됐음을 알려드린다. 변경된 일정은 추후 안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브랜뉴뮤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귀가한 남편이 쓰러진 이민을 발견했다고 전해진다. 현재 경찰이 사인을 조사 중이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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