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25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총 706개소 인정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 봉사조직인 ‘바다사랑봉사단’을 운영해 ▲연안정화활동 ▲해양환경 체험시설 운영 ▲해양환경교육 및 장학 사업 ▲지역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용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제도가 신설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공단(오른쪽 박한식 기획조정실장)은 25일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