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으로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 18일자 로이터 기사(Microsoft launches tracker to manage autonomous AI in the workplace)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종목코드: MSFT)는 직장에서 관리가 필요한 존재가 인간만은 아니라는 관점을 내놓았다. 인공지능(AI) 역시 관리자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이 소프트웨어 기업은 18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2028년까지 사무 업무를 자동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13억 개의 에이전트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전트는 인간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는 AI 기반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이 에이전트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시장에 내놓고 있다. 일부 고객들은 이 시스템을 코드 생성에 성공적으로 활용했지만, 다른 고객들은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장 거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IT 직원들이 회사 네트워크에 누가 접속했는지 확인하고 어떤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관리하는 것처럼, 이번에 발표된 최신 소프트웨어는 AI 에이전트를 감독하는 데에도 유사한 통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IT 인력이 문제를 일으키는 에이전트를 격리할 수 있도록 하고, 마이크로소프트나 세일즈포스 같은 다른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구축된 승인된 에이전트들에게는 다양한 생산성 도구를 제공하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상업 부문 최고경영자인 저드슨 알토프는 인터뷰에서 이번 제품이 기업 경영진들의 요청에서 비롯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장에서 AI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투자 대비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방안을 원했다는 것이다.
알토프는 "공급망을 예로 들어보자. 재고 관리 에이전트가 있을 수 있고, 품절 관리 에이전트가 있을 수 있다"며 "이런 도구가 없다면 그러한 요소들이 전체 프로세스에서 어떻게 결합되는지를 이해하기가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는 조기 접근 프로그램에 가입한 라이선스 보유자들에게 제공된다.
회사는 이 소식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기술 컨퍼런스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의 개막과 함께 발표했다.
또 다른 발표로는 '워크 IQ(Work IQ)'가 포함됐다. 이 기능은 기업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구동하는 동일한 지능과 비즈니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한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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