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드라마 ‘K대학생으로 살아남기’ 첫 화 공개·댓글 이벤트

2025-05-15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웹드라마 ‘K대학생으로 살아남기’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대학의 전공자율선택제를 홍보하는 이색 댓글 이벤트를 시작했다.

전공자율선택제는 학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일정 기간 동안 다양한 탐색 과정을 거쳐 자신에게 맞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는 이번 웹드라마와 이벤트를 통해, 해당 제도의 취지를 쉽고 유쾌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번 시리즈는 자율전공학부 입학생이 좌충우돌 대학생활 속에서 자신만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공자율선택제가 제공하는 전공 선택의 기회와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웹드라마 공개와 함께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시청자들은 ‘내가 K-대학생이라면 공부하고 싶은 전공’을 유튜브 댓글로 남긴 뒤, 댓글 캡처와 함께 설문 폼을 제출하면 메가박스 관람권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드립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 ‘MBTI 신봉자라 심리학과’, ‘야식조리학과 지원합니다’ 등 자유로운 상상력과 유쾌한 전공 설정이면 충분하다.

이벤트는 5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의 당첨자에게 메가박스 영화 관람권이 증정된다. 당첨자는 5월 30일 유튜브 채널 고정 댓글과 커뮤니티 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와 이벤트가 수험생뿐만 아니라 모든 청년들에게 ‘진로는 내 뜻대로 선택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며, “4화까지 준비된 드라마를 통해 전공자율선택제의 장점을 더욱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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