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키화이트햇, 미래유니콘 육성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

2024-07-04

엔키화이트햇(대표 이성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도 ‘글로벌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된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디지털 기업을 선정하고, 해외현지 액셀러레이팅, 투자유치, 보증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기업은 총 15개사며, 최근 3년간 매출액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거나 20억 원 이상 투자유치한 기업만이 지원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2024년까지 총 74개사를 선정 및 지원해왔으며 최근 3년 기준 누적 투자유치는 1,176억원, 매출 4,145억원, 신규고용 906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했다.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 기업 엔키화이트햇은 기술력과 글로벌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엔키화이트햇 이성권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육성 사업을 기반으로 해외로 진출 활로를 확보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엔키화이트햇의 앞선 기술과 서비스를 검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미국 실리콘밸리와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해외 거점에서 현지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엔키화이트햇은 NIPA 싱가포르 거점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해커 관점에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오펜시브 시큐리티 전문기업 엔키화이트햇은 사이버 보안 교육훈련과 침투테스트, 취약점 연구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8년간의 오펜시브 보안기술을 활용해 온 노하우로 솔루션 ‘오펜(OFFen)’을 브랜드화했다. 오펜은 “열린” 사고로 취약점을 “공개적으로 찾고” “노출시켜”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엔키화이트햇은 공격자 관점에서 취약점 평가부터 대응전략까지 제시하는 OFFen PTaaS, 다양한 실제 위협 시나리오와 훈련 운영 노하우가 통합된 실전형 공방 훈련장 OFFen CR(Cyber Range), 최신 위협 정보와 함께 전문 분석가의 심층 악성코드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OFFen-CTI에 이르는 SaaS 기반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