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오늘] 尹, 파리올림픽선수단 격려만찬

2025-08-21

[뉴스로 본 '1년전 오늘']

2024년 8월 22일 尹, 파리올림픽선수단 격려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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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8월 22일은 두가지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파리올림픽''격려만찬'이다.

● 팀코리아 전원에 '국민감사 메달'

윤석열 대통령은 2024년 8월 22일 시내 모처로 2024 파리올림픽 선수단 전원을 초청해 만찬을 베풀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 32개, 종합순위 8위라는 성적도 역대 최고 수준이고, 우리 선수들이 세운 대기록들도 많다"며 "대표적으로 양궁 여자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등은 어느 나라도 깨기 힘든 전무후무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올여름 뜨거운 무더위와 열대야에도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윤 대통령은 "젊은 선수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마음껏 훈련하며 기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낡은 관행을 과감히 혁신해 자유롭고 공정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날 파리올림픽 참가 선수 144명, 지도자 90명 전원에게 '국민 감사 메달'을 수여하는 한편,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들을 일일이 거명하며 격려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종목에 출전한 신은철 선수와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근대5종 동메달을 획득한 성승민 선수를 지도한 김성진 코치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줬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joojo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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