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중국통신] 미국 시장에서 입지 넓히는 중국 영화... 미중 문화 교류 확대 기대

2024-11-14

지난 10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린 제45회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에서 중국 영화가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중국 영화 그룹 중국 영화 합작 제작사는 '중국 영화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55개 중국 영화 기관의 자원을 한데 모아 중국의 최신 영화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중국 영화는 국제 영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작년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미중 양국이 인문 교류 강화를 합의한 이후 문화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일부 중국 영화는 북미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이나필름(中国电影集团) 푸뤄칭(傅若清) 회장은 20세기 폭스, 워너 브라더스, 유니버설 픽처스, 소니 픽처스, 디즈니, 파라마운트 등 북미 주요 영화사들이 중국 영화 배급에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CMG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