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영화 '괴기열차'가 누적 관객수 10만을 돌파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괴기열차'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수 10만 407명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이번 기록은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포진한 여름 극장가에서 K-호러 무비의 저력을 보여준 성과라 할 만하다.
또한, '괴기열차'는 전작 '괴기맨숀'의 누적 관객수인 3만 2752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괴기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괴기열차' 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