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푸드빌 빕스, 핵심 상권 매장 출점 가속화

가족 단위 고객 주 타깃 설정... '은평 롯데점' 누적 방문객 전국 최상위 차지

CJ 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가 수도권과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신규 매장 출점을 가속화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은평구 중심 상권에 ‘빕스 은평롯데점’을 출점했다. 빕스 은평롯데점은 ‘패밀리 레스토랑’ 개념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주 타깃으로 설정한 매장이다.

키즈 프렌들리 콘셉트를 적용한 ‘카니발’ 키즈룸과 은평롯데점에서만 판매하는 키즈메뉴 등 어린이 친화 요소를 대폭 강화했다. 6월 말 기준 누적 방문객 22,000명을 기록해 전국 빕스 매장 중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CJ 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략적인 신규 매장 출점을 통해 고객 접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 푸드빌 빕스는 오는 8월 경기도 동탄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지하에 신규 입점할 예정이다.

[뉴스인사이드 조민선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