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삼시세끼 라이트' 떠나는 날…아쉬운 발걸음

2024-10-04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임영웅의 '삼시세끼 라이트' 마지막 식사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 3회에서는 강원도 평창 '세끼 하우스'를 떠나는 임영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영웅이 데리고 읍내에 있는 중식을 먹이고 보내는 게 어떨까"라며 자연스럽게 외식을 제안했고, 유해진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었다. 그러자 임영웅은 "짜장면도 좋고 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나영석 PD가 허락하자 세 사람은 읍내로 향했다. 봉평 전통시장을 지나던 유해진은 "여기 온 김에 막국수 먹어도 좋지"라고 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중국집보단 여기 온 김에 막국수 먹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세 사람은 시장 안에 있는 막국수 가게를 방문했고, 막국수와 메밀 전병을 시켰다. 세 사람은 맛있게 점심을 해결했다.

집으로 돌아온 임영웅은 짐을 싸기 시작했다. 차승원은 "영웅이 고생만 하다 간다"라며 미안해 했다. 임영웅은 웃으면서 "재미있었습니다"라고 답했다.

차승원은 임영웅에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했다. 그는 "감자라도 싸줄까?"라고 물었고, 나영석 PD는 "10kg 가져갈래?"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임영웅은 "혹시 캐서 가져가야 하는 건 아니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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