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대가’ 이연복 셰프, 한양대병원 홍보대사로 위촉

2025-11-13

한양대병원은 중식 대가로 꼽히는 이연복 셰프를 병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병원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윤호주 한양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형중 병원장, 권오균 경영지원실장, 노성원 대외협력실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연복 셰프는 주한 타이완 대사관 총주방장, 중식당 ‘목란’ 오너셰프,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석좌교수 등을 역임한 스타 셰프다. 다양한 방송, 강연 활동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신뢰감과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해 국민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위촉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재능기부를 펼치고 환자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연복 셰프는 “어릴 적부터 인연이 깊은 한양대병원의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중증 및 응급질환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는 병원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호주 한양대의료원장은 “대중에게 신뢰와 공감을 주는 이연복 셰프를 한양대학교병원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셰프님의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신뢰를 전하고 병원에도 긍정적인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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