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의 신제품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출시하며 결합형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15일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에 결합해 사용하는 헤드형 디바이스로 클렌징과 기초 케어, 탄력 관리를 하나의 디바이스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7월 ‘부스터 진동 클렌저 헤드’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며 브랜드 최초의 결합형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는 에이피알의 1세대 뷰티 디바이스인 ‘에이지알 더마 EMS샷’을 소비자 니즈에 맞춰 리뉴얼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한층 강화된 차세대 EMS 기술을 적용해 집에서도 경락 마사지와 얼굴 윤곽 관리를 보다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을 전용 부스터 젤과 함께 사용하면 상단 롤러 볼에서 초당 최대 2만 회의 EMS 중주파 진동이 발생해 피부 속 근육층까지 자극한다. 이는 1세대 제품 대비 약 20배 강화된 출력으로, 탄력 개선과 붓기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30kHz 주파수를 적용해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이고 EMS 사용 시 불편 요소로 지적되던 치아 시림 현상을 완화한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세 가지 파장과 다섯 단계 강도 조절 기능을 적용해 이중턱, 중안부 등 얼굴 윤곽은 물론 승모근과 쇄골 등 다양한 부위까지 맞춤형 케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인체 곡선에 맞춰 설계된 두 개의 롤러 볼은 부위별 밀착도를 높여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에이지알의 최초 뷰티 디바이스 ‘더마 EMS샷’에 에이피알이 그간 축적한 뷰티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뷰티 디바이스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의 목소리가 담긴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