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떠난 자리, 김우빈이 채웠다

2025-06-02

배우 김수현을 지운 흔적은 김우빈이 채웠다.

샤브샤브 브랜드 샤브올데이는 2일 공식 홈페이지에 새 광고 모델로 낙점된 김우빈과 함께한 광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김우빈과 시작하는 새 광고 포스터 등을 공유했다.

샤브올데이는 “샤브올데이 공식 모델 배우 김우빈”이라며 “샤브올데이와 김우빈이 함께 채워갈 신선한 하루, 올데이 여기서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샤브올데이는 본래 지난해 7월 김수현을 첫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김수현의 모습이 담긴 광고 캠페인은 샤브올데이 전국 매장에 배포됐으나 지난 3월 김수현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관계에 금이 갔다.

샤브올데이는 즉시 김수현과의 광고 계약을 해지하고 관련 캠페인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김우빈을 새 광고 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김수현은 샤브올데이 외에도 다른 광고주로부터 계약을 해지당했고 이 중 일부로부터 모델료 반환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도 휘말렸다. 합산된 손해배상액은 현재 30억원대로 알려져 있다.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고 김수현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며 사생활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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