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전철 이용 방문 가능
오는 27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역대급’ 긴 연휴가 되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휴일 동안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자 스키장을 찾는 이들도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수도권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 연휴 기간 많은 방문객 맞이를 위해 만발의 준비를 마쳤다.
‘서울에서 전철 타고 가는 스키장’으로 불리는 엘리시안강촌은 ITX-청춘열차 이용 시 엘리시안강촌 역(백양리역)에서 하차해 방문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까지 하고 있어 당일치기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최상의 설질을 위해 제설에 특히 신경을 쓰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 SKI DATA와의 협업으로 도입한 RFID 게이트로 검표 절차 없이 리프트를 탑승할 수 있어 대기하는 시간이 대폭 절감 됐다는 점도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엘리시안강촌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강사와 대한스키자지도자연맹 레벨 3, 레벨 2 자격 지도자들이 스키스쿨을 운영하며 아이들과 성인들을 대상으로 스키를 지도하고 있어 실력이 다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스키용품, 숙박 상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엘리시안 쇼핑몰’, 대규모 눈 테마파크 ‘스노우힐앤펀파크’ 및 먹거리와 편의시설들이 대거 함께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보자들도 마치 선수처럼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타’의 경우 촬영한 사진을 공유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면서 개장과 동시에 가장 인기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박고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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