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산업 틀어막은 중국, 트럼프 영향에 규제 완화 가능성 있어"

2024-11-14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제47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중국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에 대한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홍콩 규제 준수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해시키그룹의 샤오펑 최고경영자(CEO)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차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가상자산에 대한 적대적 입장을 완화하도록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 의회와 대통령이 가상자산 정책을 명확히 하고 관련 산업을 적극 지원할 경우, 중국이 가상자산을 수용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다"이라며 "규제된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중국 본토의 가상자산 시장을 개방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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