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일본 편의점 푸딩 1위인 '오하요 저지푸딩'을 국내 최초로 직소싱해 21일부터 전국 점포에서 판매한다.
오하요 저지푸딩은 영국 왕실 우유인 저지우유로 만들어져 깊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일본 여행객들의 필수 구매 품목으로 유명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년간 오하요 본사와 협의하고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지난 10월 서울 지역 일부 점포에서 진행된 테스트 판매에서 하루 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SNS를 통해서도 출시 소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오하요 저지푸딩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소싱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해외 인기 상품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