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준(제주도청)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이영준은 지난 7일 경상남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남자일반부 -74㎏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영준은 결승전에서 만난 김현우(강화군청)를 접전 끝에 2-1로 꺾었다.
김지환(남주고 3)은 8일 열린 태권도 남자18세이하부 +87㎏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지금까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