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한국 영화, 선호도 1위 ‘주토피아2’

2025-12-05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꼽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가 12월 1주 차 ‘다음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는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토피아 2’가 16.5%로 1위를 기록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260만 명을 돌파했다. 토끼 형사 주디와 여우 형사 닉이 파충류 범죄자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나우 유 씨 미 3’는 12.7%로 2위에 올랐다.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마술사 집단 포 호스맨이 거대 재벌가의 범죄를 파헤치는 내용을 담았다.

‘정보원’은 12.0%로 3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4위에 랭크됐다. 전직 형사와 사기꾼이 범죄 조직에 맞서는 범죄 액션 코미디다.

‘국보’는 9.2%로 4위다. 폭력 조직의 아들이 가부키 배우로 성장하는 드라마 장르다.

이 외에 ‘세계의 주인’(9.2%), ‘위키드: 포 굿’(8.6%), ‘콘크리트 마켓’(7.5%) 등이 순위에 올랐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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