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짠돌이’ 오명에 명품 선물 “아까워서 어떻게”(어떠신지)

2025-11-26

문원이 신지의 생일을 맞아 통 큰 선물을 했다.

26일 ‘어떠신지’에는 ‘박상문이 왜 저럴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문원은 압구정 현대백화점을 찾아 신지에게 선물할 프라다 어그부츠를 샀다. 이어 본가로 이동한 문원은 부모님이 준비해준 생일상 음식을 챙겨서 집으로 향했다.

집 주차장에서 편지를 작성한 문원은 현관 앞에 선물을 숨겨두려다가 “제 성격상 바로 해야 될 것 같다”며 선물과 음식을 모두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신지는 생일선물을 건넨 문원에게 방방 뛰며 기뻐했다. 신지는 “고마워, 근데 이거 비싼 건데. 이거 겉에만 이거지”라고 의심했다. 선물을 확인한 신지는 크게 기뻐하며 “자기 원래 센스가 이렇게 좋았어?”라며 신발을 신고 “아까워서 어떻게 신어”라고 다시 한번 문원을 끌어안았다.

이어 “잘 신고 다니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문원은 “성공한 것 같아요. 이 신발 정말 많이 알아봤어요. 거의 2주 동안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안 남았었대요. 전국에”라고 말했다. 신지는 “클 줄 알았는데, 다른 여자한테 많이 사 줘봤나 봐?”라고 물었고, 문원은 부엌으로 도망쳤다. 신지는 신발장이 아니라 방에 전시해둬야겠다며 한밤중에 거실에서 신발을 신고 한참을 걸었다.

다른 날 강남의 한 일식집을 찾은 문원은 인당 31만 원하는 코스요리를 고생하는 PD들에게 함께 대접하겠다고 나섰다. 문원은 “사실은 오늘 여기 온 이유가 신지씨가 오마카세를 한 번도 못 먹어봤다고, 저번 방송에서 살짝 짠돌이 그게 있어서”라며 오마카세는 자신도 처음이라고 전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