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게이트(대표이사 정훈)가 운영하는 알뜰폰 브랜드 쉐이크모바일이 희귀·난치성 질환 신경섬유종 환우와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나눔 요금제’를 출시하고,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쉐이크모바일은 지난 8일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이하 연합회) 소속 신경섬유종환우회(END NF)와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통 건당 일정 금액이 자동 기부되는 ‘희망나눔 요금제’를 선보여, 고객이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만으로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신경섬유종 환우와 보호자들은 치료·통원 과정에서 장기간 통신비 부담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존 대비 최대 30~50% 수준의 통신비 절감 효과가 발생하도록 구성했다.
월 1~3만 원대로 이용 가능한 합리적 가격 구조와 약정·위약금 없는 정책을 도입해 환우 가족들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희망나눔 요금제’는 5G와 LTE 중 고객 사용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통화·문자·데이터 무제한 제공과 함께 네이버페이·다이소 포인트·밀리의 서재 구독권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이 모두 평생 제공된다.
이러한 혜택은 단순한 통신비 절감뿐 아니라, 환우와 가족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미니게이트 정훈 대표이사는 “희망나눔 요금제는 단순히 저렴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늘어날수록 더 큰 사회적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서비스”라며 “이번 캠페인이 희귀·난치성질환 환우와 그 가족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나눔 요금제’는 쉐이크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채팅 상담을 통해 상세 안내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