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이즈네버댓과 팀버랜드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팀버랜드의 대표적인 풋웨어인 ‘MOC TOE GTX 미드 부츠’를 기반으로, 부드러운 헤어리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실루엣으로 완성됐다. 특히, 이 부츠는 팀버랜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곳곳에 더해진 부츠의 디테일도 눈길을 끈다. 슈레이스 부근의 탭에는 디스이즈네버댓의 로고가 각인되어 협업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는 빈티지한 워싱 기법이 더해진 의류도 포함됐다. 네이비 컬러의 집업 후디는 디스이즈네버댓과 팀버랜드의 공동 브랜딩이 전면에 새겨졌으며, 빈티지한 다잉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협업 컬렉션은 오는 11월 29일, 브랜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