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민혁, 아이엠이 깜짝 이벤트를 개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군복무(기현·형원·주헌)로 인한 완전체를 기다리는 몬베베(공식 팬클럽명)들과 멤버들의 의견을 수립해 함께 완전체가 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몬스타엑스 자체 리얼리티 '몬 먹어도 고 (이하 '몬.먹.고')'의 미니판 '몬 먹어도 고 : 삼형제'를 최근 만기 전역한 민혁과 리더 셔누·아이엠, 멤버 셋이 론칭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셔누, 민혁, 아이엠은 '몬.먹.고' 론칭에 앞서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홍대축제거리 인근에서 기습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는 몬스타엑스의 자체 콘텐츠 '몬 먹어도 고 : 삼형제' 오픈 소식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
오픈 2시간 전 공지된 기습 게릴라 이벤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은 몬스타엑스를 보러 온 팬들로 북적였다. 본래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벤트는 행사가 시작되기 전 조기 마감되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현장을 찾은 멤버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도 "'몬 먹어도 고 : 삼형제'가 오는 12월 20일 시작된다. 좋아요, 댓글, 알림 설정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후 멤버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대기 행렬을 이루던 50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커피와 쿠키, 핫팩을 나눠줬고, 훈훈한 온기를 전하며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몬 먹어도 고'는 지난해 몬스타엑스가 데뷔 9년 만에 처음으로 론칭한 자체 콘텐츠다.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총 32편의 에피소드를 게재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몬 먹어도 고'의 새 시즌, '몬 먹어도 고 : 삼형제'는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