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316명 모집에 8931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이 6.79대 1로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정시 모집 역사상 가장 많은 수험생이 몰린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었던 작년의 성과를 1년 만에 경신했다.
특히 나군 전진 배치 전략이 적중하며 2년 연속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역대급 '불수능'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막판 눈치작전이 펼쳐지며 최종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한양대는 주요 인기 학과를 나군에 전진 배치해 탐구 영역의 변수로 고민이 깊어진 수험생들의 고민과 맞아 마감 직전 지원자가 몰렸다. 이는 나군을 승부처로 삼은 모집단위 배치와 올해의 입시 환경이 시너지를 내며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대거 유입을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한양대 주요 전형 일정은 5일 예능계열 실기고사를 시작으로 최종합격자는 2월 2일 이전에 발표할 예정이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