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협회, 한층 더 강해진 면허문제집 출간

2024-11-07

【에너지타임즈】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김상은)가 원자력 관계 면허시험에 대비한 필독서로 손꼽히고 2011년 처음으로 발간된 ‘도전 100% 방사선 면허문제집’에 대한 개정 7판을 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원자력 관계 면허시험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주관으로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RI)’와 ‘방사선취급감독자면허(SRI)’ 등으로 구분되고, 올해 기준 일반면허는 2591명 응시 중 11.5%인 299명의 합격자, 감독자면허는 506명 응시 중 3.3%인 17명의 합격자가 배출된 바 있다.

이번에 개정된 문제집은 ‘원자력 이론’과 ‘방사선장해방어’로 구성된 1권과 ‘방사선취급기술’과 ‘원자력관계법령’ 등을 포함한 2권으로 분권화됐다. 또 최신 면허시험 출제 흐름을 반영해 출제영역과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모두 1960문항을 수록하고 있다.

방사선진흥협회 측은 수험생 학생 편의를 고려해 문제집과 해설집을 별도로 구성해 가독성을 높였고 해설집의 경우 문제 유형별 난이도와 그림, 도표 등을 함께 제공하는 등 학습효과를 한층 더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이재헌 방사선진흥협회 인재교육개발실장은 “이번에 개정된 문제집은 면허시험 대비 수험생이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합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방사선진흥협회는 면허시험 대비 문제집뿐만 아니라 수요자가 요구하는 수준에 맞도록 품질을 꾸준히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문제점은 예스24나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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