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어패럴, 포토그래퍼의 워크자켓 '메일러 컬렉션' 출시

2025-02-21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브랜드 코닥어패럴은 2025년 신상품 ‘메일러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일러 컬렉션은 포토그래퍼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착용하는 워크웨어를 모티브로 한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는 포토그래퍼의 활동성을 보장하는 컨셉으로 세미 오버핏과 구김 가공, 수납이 용이한 포켓 스타일등 기능적 디테일부터 디자인까지 충분히 녹였다.

특히 130여년 역사의 코닥 필름 헤리티지에 기반한 사진봉투 라벨을 아트워크로 활용해 코닥만의 아카이브를 현 트렌드로 복각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한 화보 테마는 ‘도심 속 모험’으로 코닥 특유의 생동감과 아날로그 감성이 드러난다. 여기에 빈티지한 색감의 배경과 레트로 컨셉의 필름 카메라 소품으로 이국적 느낌을 더했다.

주력제품인 ‘메일러 가먼트 워싱 자켓’은 섬세한 공정이 필요한 가먼트 워싱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구김과 부드러운 촉감, 살짝 바랜 듯한 빈티지 색감이 특징이다. 전면 포켓은 상단과 측면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용이해 단독 착용 또는 셔츠, 티셔츠에 아우터로 입는 등 활용도가 높다.

‘메일러 그래픽 맨투맨’은 실제 1940년대 코닥 사진 봉투의 주소라벨에서 영감을 받은 아트워크가 적용됐다. 코닥 로고 레터링으로 간결하게 포인트를 줬고, 허리 밑단에 로고 패치워크가 감각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코닥어패럴 2025 봄여름(SS) 신제품 메일러 컬렉션의 전 라인은 공식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이외 홍대 앞 복합문화공간 타입일레븐 1층 스토어 ‘코닥 서울 쇼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약 155㎡(약 47평) 크기로 조성된 코닥 서울 쇼룸 스토어는 신제품을 포함해 코닥 헤리티지를 밀도 있게 담은 다양한 의류와 용품을 전시, 판매한다.

코닥어패럴은 외국인 관광객 유동인구가 높은 성수, 명동 두 곳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이번 홍대 코닥 서울 쇼룸 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관광객 대상으로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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