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뷰티&헬스케어 기업 (주)네오팜(092730, 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barrier)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 숍 ‘도큐핸즈(Tokyu Hands)’에 입점하며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고 오늘(13일) 밝혔다.
일본 '도큐핸즈'는 80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 종합 생활용품 매장으로 '로프트', '플라자'와 함께 일본의 3대 버라이어티 숍으로 꼽힌다.
이번 리얼베리어 입점은 큐텐, 라쿠텐 등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의 꾸준한 판매량 증가와 지난해 큐텐이 주최한 첫 뷰티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에서 확인된 일본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구매 수요가 반영된 것이 배경이다.
리얼베리어는 오늘(13일)부터 일본 전역에 있는 도큐핸즈에 순차적으로 입점을 시작해 80개 전 점포에 배치될 계획이다. 특히 3월 한 달간 도큐핸즈 내 기획 매대인 ‘뷰티 이슈’에 리얼베리어 5종이 전면 배치돼 눈에 띄는 곳에서 현지 소비자들과 더 가까이 만날 예정이다.
입점 제품은 리얼베리어 대표 제품인 ‘익스트림 크림’ 2종(▲오리지널 ▲라이트)과 ‘익스트림 크림 마스크’(▲5입 ▲10입), 체험용 제품 ‘익스트림 크림 트라이얼 키트’다. ‘익스트림 크림’은 피부장벽 회복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독자 개발 MLE® 피부장벽 기술이 적용된 것은 물론 특허 성분 오메가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무너진 피부장벽을 강화시키고 강한 보습력을 선사한다.
리얼베리어 브랜드 담당자는 “일본 온라인 스토어에서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도쿄핸즈 매장까지 오프라인 시장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며, “더마 코스메틱에 관심이 많은 일본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판매 경로를 확보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베리어는 올해 2분기 내 일본 로프트(LOFT) 170여 개 점포에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후 이온(AEON), 로즈마리(ROSEMARY), 숍인(SHOP IN) 등의 일본 드럭스토어에 입점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