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교육 전문기업 유밥(대표 민승재)이 2026년 신규 법정의무교육 시리즈 '프리한 법정교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법령에서 정한 일정 주기와 내용에 따라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교육을 말한다.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은 연내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퇴직연금제도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이 포함된다. 법정의무교육 미이수 시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유밥이 새롭게 선보인 '프리한 법정교육' 시리즈는 팟캐스트 형식의 교육 콘텐츠로, 박선영, 배성재가 공동 진행자로 참여했다. 현직 방송작가가 재구성한 사연과 라디오 DJ 경력을 가진 두 아나운서의 역할극으로 학습자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으며, 외국인 직원을 위한 영문 자막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어 버전(일부 과정)도 제공한다. 교육 담당자의 편의를 위한 교육 과정 확인, 수강 이력 관리, 교육 이수증 발급 시스템을 지원한다.
유밥 관계자는 “'2026년 '프리한 법정교육' 시리즈는 기존 법정교육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장인 사연 기반의 팟캐스트 형식을 도입했다”며 “어려운 법률 용어와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직원들의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밀했다.
유밥의 법정의무교육 시리즈는 3100개 이상 기업이 신뢰한 검증된 과정으로,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을 통해 효율적인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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