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우유홍보기금 지원… 원유의 우수한 영양성분과 안전성 홍보
폴란드우유협회(Polish Chamber of Milk)가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해 폴란드우유홍보기금(Milk Promotion Fund)의 지원을 받아 오는 6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 Hotel 2025)에 참가한다.
폴란드우유협회는 폴란드 유제품의 우수성을 한국 시장에 알리고 양국의 상호 이익을 증진할 중요한 기회라고 판단해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폴란드의 원유는 유럽연합(EU)의 위생 및 품질 규정을 준수하며 많은 폴란드 우유 농장과 협동조합에서 내부적으로 시행하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순도와 신선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폴란드의 우유 농장은 전통적인 소규모 낙농업을 유지하고 가축에게 풀과 비유전자변형(GMO-free) 사료를 급여하여 더욱 풍부한 맛과 높은 영양가의 원유를 생산한다.
또한 시장에 출시되기 전까지 폴란드산 우유는 항생제, 아플라톡신(곰팡이균) 및 오염 물질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거치고, 다수의 폴란드 유제품 생산업체는 ISO, HACCP, 유기농인증 등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한다.
폴란드우유홍보기금 관계자는 이러한 보장된 품질의 폴란드 유제품을 한국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홍보 하는 것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히며 “폴란드의 유제품은 고품질 상품을 경제적인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한국의 수입업체 및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