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럭키와 알베르토 몬디가 뛰어난 예능감으로 ‘아는 외고’ 프롬 파티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럭키는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외고’에 출연해 알베르토 몬디와 짝을 이뤄 다양한 게임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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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프롬 파티’ 수업에 맞춰 알베르토의 친구로 ‘아는 외고’에 입학했다. 교수님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은 럭키는 힌디어로 인사를 한 뒤 “1996년에 한국에 왔다”며 남다른 한국 생활 바이브를 보였다.
럭키는 높은 텐션으로 ‘아는 외고’ 분위기를 이끌었다. (여자)아이들 우기, 르세라핌 허윤진이 또 다른 전학생으로 등장하자 기립 박수를 보낸 럭키는 “인도에서는 박수를 이렇게 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2007년생 피프티피프티 아테나가 등장하자 “저 분 어머니가 몇 년생이시냐”라고 물어봐 웃음을 줬다.
알베르토와 짝을 이룬 럭키는 프렌드십 향상 프로그램 ‘마인드 리딩’, ‘짝꿍 마피아’ 등 다양한 수업에 임했다. ‘마인드 리딩’에서는 막힘 없는 영어 실력으로 정답을 맞혔고, ‘짝꿍 마피아’ 게임에서는 날카로운 눈으로 추리력을 펼치는가 하면, 명품 연기력으로 멤버들을 속이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