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웬디가 어센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어센드(ASND)는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웬디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어센드는 같은 날 0시 ‘We’re announcing a new artist today‘라는 문구를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 영입에 대한 영입을 한 바 있으며 이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나 이번 어센드의 영입은 그룹 프로미스나인과의 전속 계약 체결 이후, 어센드가 발표한 첫 공식 아티스트 합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어센드는 지난 1월 26일 프로미스나인 5인 송하영, 박지원, 이나경, 이채영, 백지헌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웬디는 지난 4일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SM은 “당사와 웬디, 예리 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SM은 이어 “웬디와 예리는 레드벨벳 멤버로서의 그룹 활동은 당사와 함께할 예정이며, 계속해서 펼쳐질 레드벨벳의 눈부신 여정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센드로 이적한 웬디는 솔로 활동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