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연주가 ‘전국노래자랑’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문연주는 지난 14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상남도 거창군 편에 초대가수로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문연주는 봄을 연상케 하는 분홍색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화사한 비주얼과 밝은 미소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자신의 히트곡 ‘도련님’을 열창했다.
문연주는 특유의 구수한 음색과 노련한 가창력, 가사에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퍼포먼스로 현장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문연주는 지난 2004년 정규 1집 앨범 ‘왜 나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팬심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로 ‘트로트계 이효리’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잡지마라’ ‘둘이서’, ‘도련님’, ‘사랑의 동반자’, ‘웃으며 삽시다’, ‘복 터졌네’ 등 다양한 히트곡을 보유 중이다
문연주는 지난 4월 28일 대표곡 ‘잡지마’를 2025년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신곡 ‘잡지마라’를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