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추석 맞아 시장 찾은 안재현&요가하고 여유 즐긴 이장우 [종합]

2024-09-20

(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장우가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 이장우가 솔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이장우는 칼을 갈았다. 칼 하나를 한 시간 동안 갈며 정성을 다했다. 이장우는 그렇게 간 칼로 종이를 잘라보았는데 단칼에 종이가 잘려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제법 오랜 시간 동안 그는 칼을 갈았는데 이 일을 3일에 한 번 한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또 이날 이장우는 요가를 했다. 그는 누워서 정신을 집중하는 훈련도 했는데 그만 잠이 들어버려 웃음을 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키가 "어떻게 저럴 수 있느냐"고 하자 옆에 있던 전현무는 "너가 우리 몸이 돼봐라"며 이장우의 편을 들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그는 남한산성을 찾았다. 이장우는 일부러 핸드폰도 차에 두고 남한산성에서 산림욕을 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숲길을 걸었고 끝까지 올라가 아름다운 일몰을 구경했다.

이장우는 해가 없어질 때까지 자리에서 풍경을 즐겼다. 그는 "왜 이런 걸 많이 안 했을까"라며 오랜만의 여유를 만끾했다.

이어진 방송에서 안재현은 시장을 찾았다. 어릴 적 늘 찾았던 시장이었다. 그는 어릴 적 이발했던 이발소가 시장 안에 그대로 있다는 걸 알고 기뻐했다. 어릴 적 자주 찾았던 냉면집도 찾았다. 안재현은 냉면에 만두까지 곁들여 맛있게 먹었다.

안재현은 이어 어릴 적 할머니가 준 용돈으로 가곤 했던 오락실을 찾았다. 그는 처음부터 인형뽑기로 한 번에 두 개를 뽑으며 수준급 실력을 자랑했다. 또 제법 큰 인형을 뽑기도 했다. 안재현은 "9만 1천원으로 11개 뽑았다"며 인형뽑기 실력을 뽐냈다.

그렇게 시장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가진 안재현은 집으로 돌아와 전을 부쳤다. 그는 "몸에 베어있나보다"며 어릴 적 시장에서 장사를 하셨던 친척들 덕분에 전 부치기가 익숙하다고 했다. 안재현이 부친 전은 한 눈에도 먹음직했다. 내친 김에 그는 한복까지 입고 나와 반려묘와 사진을 찍으며 제대로 명절 분위기를 냈다. 이어 그는 이모와 전화통화를 하며 전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으로 안재현은 "명절은 타인의 생일 같은 느낌이다. 그런데 왁자지껄한 추석이 있다는 걸 알았다. 다음 추석엔 이모, 삼촌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싶다"며 다음 추석엔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을 보내겠다고 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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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1 00: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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