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혼자 보내는 쓸쓸한 추석…전현무 걱정도

2024-09-21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안재현이 쓸쓸한 명절 분위기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는 안재현이 출연했다.

이날 안재현은 홀로 추석을 쇠는 모습을 공개했다. 시장에서 직접 사온 재료로 전을 부치기도. 기안84는 "요즘 명절 혼자 보내는 사람 많을 것"이라고 했고, 박나래는 "여행간다더라"고 말했다.

이때 녹화에 불참한 김대호를 언급했다. 앞서 김대호는 대가족을 공개한 터. 전현무와 박나래는 "어머니 갈비만 5시간, 만두 500개 빚을 것"이라며 "조카들 장기자랑하겠다. 오늘도 대호 허리는 휘겠다"고 반응했다.

이와 달리 홀로 명절을 보낸 안재현은 "혼자 한복까지 차려입으니 쓸쓸했다. 이모랑 통화하니 외로움이 스쳐갔다"며 "더 외롭더라"고 했다. 전현무는 "이렇게 외롭게 사는줄 몰랐다"고 걱정했다.

안재현은 "명절은 시끌벅적보다 각자 분위기가 있지 않나. 근데 대호님을 보니 왁자지껄한 분위기더라. 함께하는 여럿의 명절은 어떨까 궁금했다"고 했다. 그는 "이래서 명절에 가족과 함께 보내는구나 싶었다. 다음엔 이모, 삼촌과 함께 하면 어떨까 다음 추석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재현은 구혜선과 2016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tvN '신혼일기' '신서유기' 등 다수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내며 잉꼬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만 2019년 8월 구혜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게재하며 불화 및 이혼 관련으로 논란을 야기했고, 두 사람은 1년 만에 조정을 통한 법적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이혼 소송을 거친 두 사람은 2019년 7월 합의 이혼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각자 영역에서 활동 중이다. 안재현은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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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21 10:20 송고 | yuhyeji@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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