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 혁신...디지털 회복력 강화”

2024-11-14

스플렁크가 기업의 옵저버빌리티 환경 구축을 지원하고자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혁신을 14일 발표했다.

많은 ITOps와 엔지니어링 팀은 기술 스택 전반에 흩어져 있는 가시성과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성능 문제에 대한 인사이트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문맥을 고려한 옵저버빌리티가 필수적이다. 이번 발표로 ITOps 및 엔지니어링 팀은 IT 환경 전반에서 가시성을 통합해 더 빠르게 문제를 탐지하고 조사할 수 있는 옵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와 비용을 제어하며 디지털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은 스플렁크의 옵저버빌리티 혁신으로 스마트한 인사이트와 자동화된 문제 해결, 쿠버네티스(Kubernetes)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 그리고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얻게 됐다. 스플렁크의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는 기업이 사용자 거래 중단이나 공급망 장애와 같은 중요한 문제를 모니터링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디지털 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패트릭 린 시스코 자회사 스플렁크의 옵저버빌리티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및 최신 환경에서 흩어진 가시성과 사각지대를 극복하려면 비즈니스와 사용자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앱다이나믹스(AppDynamics)로 강화된 스플렁크의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문제의 원인을 추적하고 그로 인해 무엇이 또는 누가 영향을 받는지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비즈니스 맥락을 제공한다”며 “또한 고객이 옵저버빌리티 관행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표준화할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스코는 연례행사인 ‘시스코 라이브 라스베이거스’에서 통합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경험을 처음 선보인 이후 시스코 앱다이나믹스는 이제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에 통합돼 스플렁크 앱다이나믹스로 변경됐다. 스플렁크 앱다이나믹스로 강화된 스플렁크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는 기업에 3티어 아키텍처 및 마이크로서비스 환경 전반에 걸쳐 더 심층적인 비즈니스 맥락과 광범위한 가시성을 제공하여, 어떤 환경이나 스택에서도 통합된 관찰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스티븐 엘리엇 IDC 그룹 부사장 겸 애널리스트는 “시스코와 스플렁크는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며 “이를 통해 고객은 모든 환경에서 가시성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통합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복원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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