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한종현)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전시회 Arab Health 2025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한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지원으로 강원공동관을 조성하여 도내 의료기기의 중동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강원공동관에는 기업 21개사가 참가하여 24개 부스를 운영한다.
◆ 강원공동관 참가기업(21개사)
▲(주)비엘테크(패치 등 스킨프로덱터) ▲하호메디(고저주파 마사지기) ▲(주)뉴퐁(초음파주파수기기) ▲(주)비알팜(관절 및 피부용 주사제) ▲(주)엠아이원(의료용무선내시경) ▲(주)현대메디텍(봉합사 및 카테터) ▲(주)메쥬(웨어러블 심전도 패치) ▲(주)바이오프로테크(심전도 센서 및 패드) ▲(주)소연메디칼(국소지혈용드레싱) ▲(주)오톰(이동형엑스레이) ▲(주)휴레브(고주파리프팅기기) ▲(주)리스템(엑스레이) ▲(주)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의료용고압산소챔버) ▲(주)뉴로이어즈(의료용 소프트웨어) ▲대양의료기(주)(고저주파 마사지기) ▲(주)더마솔루션(봉합사 및 필러) ▲(주)메디코슨(고저주파 마사지기) ▲(주)메디아나(자동심장충격기) ▲(주)지오멕스소프트(환자모니터링시스템) ▲(주)제이앤바이오(진단폐활량계) ▲(주)네오에이블(음파진동운동기)
두바이 Arab Health는 전세계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가하는 전시회로, 작년에는 78개국 3,600개사가 참가하고 13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최근 방문객 수가 급증하면서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두바이 Arab Health에 강원공동관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재단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어와 참가기업을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 수출 계약식 및 비즈니스 교류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전시회 참가 성과가 극대화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종현 원장은 “단순히 전시 부스를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 바이어 매칭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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